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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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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리오
[注]後生 謂年少
四十五十而無聞焉이면 斯亦不足畏也已니라
[疏]‘子曰’至‘也已.’
○正義曰 : 此章勸學也.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者, 後生謂年少也.
言年少之人, 足以積學成德, 誠可畏也,
安知將來者之道德不如我今日也.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者, 言年少時不能積學成德, 至於四十五十而令名無聞, 雖欲强學, 終無成德, 故不足畏也.


께서 말씀하셨다.
후생後生을 두려워할 만하니, 장래將來에 〈태어날〉 사람들이 오늘의 나만 못할 줄을 어찌 알겠는가?
후생後生은 젊은 사람들을 이른다.
〈그러나〉 40세, 50세가 되어서도 알려짐이 없다면 이 또한 두려워할 만한 가치가 없다.”
의 [子曰]에서 [也已]까지
정의왈正義曰 : 이 은 학문을 권면勸勉한 것이다.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후생後生은 젊은 사람을 말한다.
젊은 사람들은 학문을 축적蓄積하여 완성完成하기에 충분하니, 진실로 두려워할 만하다.
장래將來에 태어날 사람들의 도덕道德이 나의 오늘만 못할 것이라고 어찌 장담할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 젊은 시절에 학문을 축적蓄積하여 완성完成하지 않아 40세, 50세에 이르러서도 아름다운 명성이 알려짐이 없다면 비록 학문에 힘쓰고자 해도 끝내 을 이룰 수 없으므로 두려워할 만한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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