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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3)

논어주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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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이요 有殺身以成仁이니라
[注]孔曰 無求生以害仁하고 死而後成仁이면 則志士仁人不愛其身也
[疏]‘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正義曰 : 此章言志善之士, 仁愛之人, 無求生而害仁.
若身死而後成仁, 則志士仁人不愛其身,
有殺其身以成其仁者也. 若伯夷‧叔齊及比干是也.


께서 말씀하셨다.
지사志士인인仁人은 살기를 구(탐함)하여 을 해침은 없고, 자신을 희생해 을 이룸은 있다.”
공왈孔曰 : 살기를 탐해 을 해침이 없고, 죽은(자신을 희생함) 뒤에야 을 이룰 수 있으면 지사志士인인仁人은 제 몸을 아끼지 않는다.
의 [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정의왈正義曰 : 이 선행善行에 뜻을 둔 선비와 인애仁愛로운 사람은 살기를 탐해 을 해침이 없음을 말한 것이다.
만약 자신이 죽은(희생한) 뒤에야 을 이룰 수 있다면 지사志士인인仁人은 제 몸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을 희생해 자신의 을 이룬 자가 있으니, 이를테면 백이伯夷숙제叔齊비간比干이 이들이다.



논어주소(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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