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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3)

논어주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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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子夏曰
자하子夏가 말하였다.
하니 望之儼然하고 卽之也溫하고 聽其言也厲니라
군자君子는 〈용모에〉 세 가지 변화가 있으니, 멀리서 바라보면 엄연儼然(엄숙하고 위엄이 있음)하고, 가까이 가서 보면 온화하고, 그 말을 들어보면 엄정嚴正(엄격하고 공정함)하다.”
[注]鄭曰 厲 嚴正이라
정왈鄭曰 : 엄정嚴正함이다.
[疏]‘子夏曰 君子有三變 望之儼然 卽之也溫 聽其言也厲’
의 [子夏曰 君子有三變 望之儼然 卽之也溫 聽其言也厲]
○正義曰 : 此章論君子之德也.
정의왈正義曰 : 이 군자君子을 논한 것이다.
望之, 卽之, 及聽其言也, 有此三者, 變易常人之事也.
멀리서 바라보고, 가까이 가보고, 그 말을 들어보면 보통 사람들과 다른 이러한 세 가지(儼然‧) 일이 있다는 것이다.
厲, 嚴正也.
는 엄격하고 공정함이다.
常人遠望之則多懈惰, 卽近之則顏色猛厲, 聽其言則多佞邪,
보통 사람들은 멀리서 바라보면 해타懈惰(태만)함이 많고, 가까이 가서 보면 안색顔色이 사납고, 그 말을 들어보면 간사奸邪함이 많지만,
唯君子則不然, 人遠望之則正其衣冠, 尊其瞻視, 常儼然也. 就近之則顏色溫和, 及聽其言辭, 則嚴正而無佞邪也.
오직 군자君子만은 그렇지 않아, 사람들이 멀리서 바라보면 그 의관衣冠을 단정히 하고 그 첨시瞻視(눈빛)를 존엄尊嚴히 가져 항상 엄연儼然하고, 가까이 가서 보면 안색이 온화하고, 그 말을 들어보면 엄정하여 간사奸邪함이 없다.
역주
역주1 君子有三變 : 李充은 “군자는 말이 바르고 몸이 곧아서 덕스러운 용모가 저절로 드러나니, 사람들이 이를 변한다고 하는 것이지, 군자는 변함이 없다.[君子辭正體直 而德容自然發 人謂之變耳 君子無變也]”라고 하였다. 《論語集解義疏》

논어주소(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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