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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3)

논어주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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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子張曰
士見危致命하며
[注]孔曰 致命 不愛其身이라
見得思義하며 祭思敬하며 喪思哀 其可已矣니라
[疏]‘子張曰 士見危致命 見得思義 祭思敬 喪思哀 其可已矣’
○正義曰 : 此章言士行也.
士者, 有德之稱, 自卿大夫已下皆是.
致命, 謂不愛其身.
子張言 “為士者, 見君有危難, 不愛其身, 致命以救之, 見得利祿, 思義然後取, 有祭事, 思盡其敬, 有喪事, 當盡其哀,
有此行者, 其可以為士已矣.”


자장子張이 말하였다.
(士大夫)가 〈국가國家의〉 위난危難을 보면 목숨을 바치며,
공왈孔曰 : 치명致命은 그 몸을 아끼지 않음이다.
이득을 보면 도의道義를 생각하며, 제사에는 공경을 생각하며, 상사에는 슬픔을 생각한다면 라고 할 수 있다.”
의 [子張曰 士見危致命 見得思義 祭思敬 喪思哀 其可已矣]
정의왈正義曰 : 이 조행操行을 말한 것이다.
이 있는 자를 일컬으니, 대부大夫로부터 이하가 모두 이다.
치명致命은 자기 몸을 아끼지 않음을 이른다.
자장子張이 “가 된 자는 임금의 위난危難을 보면 그 몸을 아끼지 않고 목숨을 바쳐 임금을 구제하며, 이록利祿을 얻을 일을 보면 도의道義를 생각한 뒤에 취하며, 제사祭事가 있으면 그 공경을 다하기를 생각하며, 상사喪事가 있으면 그 슬픔을 다해야 한다.
이러한 행실이 있는 자는 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이다.



논어주소(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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