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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子曰

我非生而知之者라

好古

者也니라

注

[注]鄭曰言此者는 勸人學이라

疏

[疏]‘子曰我非生而知之者好古敏以求之者也’

○正義曰:此章勸人學也.

恐人以己爲生知而不可學,

故告之曰 “我非生而知之者, 但愛好古道, 敏疾求學而知之也.”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나면서부터 안 자가 아니라.

옛것을 좋아하여 재빨리 구한 자이다.”

注

정왈鄭曰: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사람들에게 배우기를 권면勸勉하신 것이다.

疏

경經의 [子曰我非生而知之者好古敏以求之者也]

○正義曰:이 장章은 사람들에게 배우기를 권면勸勉한 것이다.

〈공자孔子께서는〉 사람들이 자기를 나면서부터 안 사람이라 하여 배울 수 없다고 여길까 우려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나면서부터 안 자가 아니라, 다만 옛것을 좋아하여 재빨리 탐구해 배워서 안 자일 뿐이다.”라고 일러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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