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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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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라야 可謂孝矣니라
[注]鄭曰 孝子在喪 哀戚思慕하야 無所改於父之道 非心所忍爲
[疏]‘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正義曰:言孝子在父母喪三年之中, 哀戚思慕, 無所改爲父之道, 非心所忍爲故也.
此章與學而篇同, 當是重出.
學而篇, 是孔注, 此是鄭注,
本或二處皆有.


께서 말씀하셨다.
“3년 동안 아버지의 를 고침이 없어야 라 이를 수 있다.”
정왈鄭曰:효자孝子상중喪中에 있을 때에 슬퍼하고 사모하면서 아버지의 도를 고치는 일이 없는 것은 마음에 차마 할 수 있는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의 [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正義曰:효자가 3년의 부모 상기喪期 중에 슬퍼하고 사모하면서 아버지의 도를 고치는 일이 없는 것은 마음에 차마 할 수 있는 바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이 장은 〈학이學而〉편의 글과 같으니, 당연히 중복해 나온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그런데 〈학이〉편에는 공주孔注만을 소개하고, 이곳에는 정주鄭注만을 소개하였다.
아마도 본래는 두 곳에 이 두 사람의 가 모두 있었을 것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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