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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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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子曰
師摰之始 關雎之亂하니 乎盈耳哉ᄂ저
[注]鄭曰 師摰 魯大師之名이라
猶首也
周道衰微 鄭衛之音作하야 正樂廢而失節이라
魯大師摰識關雎之聲하야 而首理其亂하야 有洋洋盈耳하니 聽而美之시니라
[疏]‘子曰 師摰之始 關雎之亂 洋洋乎盈耳哉’
○正義曰 : 此章美正樂之音也.
師摰, 魯太師名也.
始猶首也.
關雎, 周南篇名, 正樂之首章也.
周道衰微, 鄭‧衛之音作, 正樂廢而失節.
魯太師摰識(지)關雎之聲, 而首理其亂者, 洋洋盈耳, 聽而美之.


께서 말씀하셨다.
악사樂師 가 처음으로 〈관저關雎〉의 어지러운 성조聲調를 바로잡으니 맑고 우렁찬 소리가 귀에 가득하구나.”
정왈鄭曰 : 사지師摰나라 태사太師의 이름이다.
와 같다.
나라의 쇠미衰微하자 나라와 나라의 음악이 나와서 정악正樂이 폐지되어 절주節奏를 잃었다.
나라 태사太師 가 《시경詩經》 〈관저關雎〉의 성조聲調를 기억하여 처음으로 그 어지러운 것을 정리하자 맑고 우렁찬 소리가 귀에 가득하니, 공자孔子께서 듣고 찬미讚美하신 것이다.
의 [子曰 師摰之始 關雎之亂 洋洋乎盈耳哉]
정의왈正義曰 : 이 정악正樂의 소리를 찬미讚美한 것이다.
사지師摰나라 태사太師의 이름이다.
와 같다.
관저關雎〉는 《시경詩經》 〈주남周南〉의 편명篇名이니, 정악正樂수장首章이다.
나라의 쇠미衰微해지자 나라와 나라의 음악이 나와서 정악正樂이 폐지되어 절주節奏를 잃었다.
나라 태사太師 가 《시경詩經》 〈관저關雎〉의 성조聲調를 기억하여 처음으로 그 어지러운 것을 정리하자 맑고 우렁찬 소리가 귀에 가득하니, 공자孔子께서 들으시고서 찬미讚美하신 것이다.


역주
역주1 洋洋 : 소리가 맑고 우렁참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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