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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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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子曰
興於詩하고
[注]包曰 興 起也 言修身當先學詩
立於禮하고
[注]包曰 禮者 所以立身이라
成於樂이니라
[注]包曰 樂 所以成性이라
[疏]‘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正義曰 : 此章記人立身成德之法也.
興, 起也, 言人修身, 當先起於詩也.
立身必須學禮, 成性在於學樂. 不學詩, 無以言, 不學禮, 無以立, 旣學詩禮然後, 樂以成之也.


께서 말씀하셨다.
“《》에서 시작하고,
포왈包曰 : (開始)이니, 수신修身하려면 먼저 《》를 배워야 한다는 말이다.
에서 입신立身하고,
포왈包曰 : 입신立身(세상에 나아가 뜻을 펼칠 수 있는 인격과 지식을 갖춤)하는 방법이다.
에서 완성完成한다.”
포왈包曰 : 덕성德性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의 [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정의왈正義曰 : 이 은 사람이 입신성덕立身成德하는 방법을 기록한 것이다.
이니, 사람이 수신修身하려면 먼저 《》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다.
입신立身하려면 반드시 를 배워야 하고, 덕성德性을 완성하는 것은 을 배움에 달렸으니, 《》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고, 를 배우지 않으면 입신立身할 수 없으며, 《》와 를 배운 뒤에 으로써 덕성德性을 완성하는 것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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