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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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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子曰
께서 말씀하셨다.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이로라
속수束脩 이상의 를 행한 자는 내가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
[注]孔曰 言人能奉禮하야 自行束脩以上 則皆敎誨之
공왈孔曰:능히 봉행奉行하여 속수束脩 이상의 를 행한 자는 모두 가르쳐주었다는 말이다.
[疏]‘子曰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
의 [子曰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
○正義曰:此章言己誨人不倦也.
○正義曰:이 공자孔子께서 남을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말한 것이다.
束脩, 禮之薄者.
속수束脩약소弱小예물禮物이다.
言人能奉禮, 自行束脩以上而來學者, 則吾未曾不誨焉, 皆敎誨之也.
사람이 능히 봉행奉行하여 속수束脩 이상의 예를 행하고서 와서 배우기를 청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가르쳐주지 않은 적이 없다는 말이니, 모두 가르쳐주신 것이다.
[疏]○注 ‘孔曰’至‘誨之’
의 [孔曰]에서 [誨之]까지
○正義曰:云 ‘言人能奉禮 自行束脩以上’者, 案書傳言束脩者多矣, 皆謂十脡脯也.
○正義曰:[言人能奉禮 自行束脩以上] 서전書傳(경서經書전주傳注)을 고찰하면 속수束脩를 말한 곳이 많은데, 모두 열 묶음의 [十脡脯]를 이른다.
檀弓曰 “古之大夫, 不出竟.”
예기禮記》 〈단궁檀弓〉에 “옛날의 대부大夫는 〈사사로이 외국인과 교제할 수 없기 때문에〉 속수束脩예물禮物국경國境 밖으로 내보내지 않았다.”라고 하였고,
少儀曰 “其以乘壺酒束脩一犬賜人.”
예기禮記》 〈소의少義〉에 “승호주乘壺酒[네 항아리의 술]와 속수束脩와 한 마리의 개를 남에게 주는 경우”라고 하였으며,
穀梁傳曰 “束脩之問不行竟中.”
춘추곡량전春秋穀梁傳은공隱公 원년元年 12에 “〈대부는 사사로이 국인國人에게 은혜를 베풀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속수束脩예물禮物국내國內의 누구에게도 주지 않는다.”라고 하였으니,
是知古者持束脩以爲禮.
이로써 옛날에 속수束脩예물禮物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然此是禮之薄者, 其厚則有玉帛之屬.
그러나 이것은 예물禮物 가운데 약소弱小한 것이고, 예물禮物로는 옥백玉帛 등이 있다.
故云以上以包之也.
그러므로 ‘이상以上’이라고 말하여 예물禮物까지 포함시킨 것이다.
역주
역주1 束脩之問 : 《春秋穀梁傳》에는 ‘束脩之肉’으로 되어있다.

논어주소(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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