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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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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子曰
德之不修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니라
[注]孔曰 夫子常以此四者爲憂
[疏]‘子曰 德之不修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
○正義曰:此章言孔子憂在修身也.
德在修行, 學須講習, 聞義事, 當徙意從之, 有不善, 當追悔改之.
夫子常以此四者爲憂, 憂己恐有不修‧不講‧不徙‧不改之事.
故云 “是吾憂也.”


께서 말씀하셨다.
이 닦이지 않고, 학문學問이 익혀지지 않고, 로운 일을 듣고 능히 옮기지 못하고, 불선不善을 능히 고치지 못하는 것이 나의 근심이다.”
공왈孔曰:부자夫子께서는 항상 이 네 가지를 근심으로 삼으셨다.
의 [子曰 德之不修 學之不講 聞義不能徙 不善不能改 是吾憂也]
○正義曰:이 공자孔子의 근심이 수신修身에 있었음을 말한 것이다.
수행修行에 달려있고, 학문學問은 반드시 익혀야 하며, 로운 일을 들으면 마땅히 뜻을 옮겨 따라야 하며, 불선不善이 있으면 마땅히 뉘우쳐서 고쳐야 한다.
부자夫子께서 항상 이 네 가지를 근심으로 삼아 자신에게 혹시라도 이 닦이지 않고 학문學問이 익혀지지 않고 로운 일을 듣고도 옮겨가지 못하고 불선不善을 고치지 못하는 일이 있을까 두려워하셨다.
그러므로 “이것이 나의 근심이다.”라고 하신 것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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