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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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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子曰
[注]孔曰 黨 黨類
小人不能爲君子之行 非小人之過 當恕而勿責之
觀過하고 使賢愚各當其所 則爲仁矣
[疏]‘子曰’至‘仁矣’
○正義曰:此章言仁恕也.
‘人之過也 各於其黨’者, 黨, 黨類也,
言人之爲過也, 君子‧小人各於其類也.
‘觀過 斯知仁矣’者, 言觀人之過, 使賢愚各當其所.
若小人不能爲君子之行, 非小人之過, 當恕而勿責之, 斯知仁者之用心矣.


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허물은 각각 그 부류에 맞으니, 허물을 보고서 〈그 부류에 맞게 대하면〉 이에서 함을 알 수 있다.”
공왈孔曰:당류黨類(部類)이다.
소인小人군자君子의 행동을 할 수 없는 것은 소인의 허물이 아니니, 너그러이 용서하고 꾸짖지 말아야 한다.
허물을 보고서 현자賢者우자愚者를 각각 그 부류에 맞게 대하면 이 된다.
의 [子曰]에서 [仁矣]까지
○正義曰:이 장은 를 말한 것이다.
[人之過也 各於其黨] 당류黨類이다.
사람의 허물은 군자와 소인이 각각 그 부류에 맞는다는 말이다.
[觀過 斯知仁矣] 남의 허물을 보고서 현자賢者우자愚者를 각각 그 부류에 맞게 대해야 한다.
소인이 군자의 행동을 할 수 없는 것은 소인의 허물이 아니니 너그러이 용서하고 꾸짖지 않는다면 이에서 인자仁者용심用心을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역주
역주1 人之過也……斯知仁矣 : 注疏에 의하면, 사람의 허물은 각각 그 부류에 맞으니, 허물을 보고서 그 부류에 맞게 대한다면 이에서 仁者의 用心을 알 수 있다는 말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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