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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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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朋友死하야 無所歸어든 曰 於我하라하시다
[注]孔曰 重朋友之恩이라
無所歸 言無親昵이라
[疏]‘朋友死 無所歸 曰 於我殯’
○正義曰 : 此明孔子重朋友之恩也.
言朋友若死, 更無親昵可歸, 孔子則曰 “於我殯” 與之爲喪主也.


벗이 죽어 돌아갈 곳이 없으면 “우리 집에 하라.”라고 하셨다.
공왈孔曰 : 벗의 은의恩誼를 중히 여기신 것이다.
돌아갈 곳이 없다는 것은 친척親戚이 없음을 말한다.
의 [朋友死 無所歸 曰 於我殯]
정의왈正義曰 : 이것은 공자孔子께서 벗의 은의恩誼를 중하게 여기셨음을 밝힌 것이다.
벗이 죽어서 다시 돌아갈 만한 친척親戚이 없으면 공자孔子께서 “우리 집에 하라.”라고 하시어 그를 위하여 상주喪主 노릇을 하셨음을 말한 것이다.


역주
역주1 : 死者를 入棺하여 發靷 때까지 놓아두는 곳을 이른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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