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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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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子曰
事君盡禮 人以爲諂也라하나다
[注]孔曰 時事君者多無禮 故以有禮者爲諂이라
[疏]‘子曰’至‘諂也’
○正義曰:此章疾時臣事君多無禮也.
言若有人事君盡其臣禮, 謂將順其美 及善則稱君之類, 而無禮之人反以爲諂佞也.


께서 말씀하셨다.
“임금을 섬김에 를 다하는 것을 사람들은 아첨이라고 한다.”
공왈孔曰:당시에 임금을 섬기는 자들이 대부분 무례無禮하였기 때문에 가 있는 이를 아첨이라고 한 것이다.
의 [子曰]에서 [諂也]까지
○正義曰:이 장은 당시에 신하들이 임금을 섬김에 무례함이 많은 것을 미워하신 것이다.
만약 임금을 섬김에 신하의 예를 다하는 사람이 있다면 임금의 미행美行은 받들어 따르고 잘한 일은 그 공을 임금에게 돌려 칭송하는 무리라고 이를 수 있는데, 무례한 자들은 도리어 이를 아첨으로 여긴다는 말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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