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論語注疏(2)

논어주소(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논어주소(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 子曰
苟正其身矣 於從政乎何有리오
不能正其身이면 如正人何리오
[疏]‘子曰 苟正其身矣 於從政乎何有 不能正其身 如正人何’
○正義曰 : 此章言政者正也, 欲正他人, 在先正其身也.
苟, 誠也.
誠能自正其身, 則於從政乎何有, 言不難也.
若自不能正其身, 則雖令不從, 如正人何, 言必不能正人也.


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국군國君이〉 자기 몸을 바르게 가진다면 국정國政을 다스리는 데[從政]에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
진실로 자기 몸을 바르게 가지지 못한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바로잡겠는가?”
의 [子曰 苟正其身矣 於從政乎何有 不能正其身 如正人何]
정의왈正義曰 : 이 이란 바로잡음이니, 다른 사람을 바로잡으려면 먼저 자기 몸부터 바르게 가져야 함을 말한 것이다.
(진실로)이다.
진실로 자기 몸을 스스로 바르게 가질 수 있다면 국정國政을 다스리는 데에 무슨 어려움이 있겠느냐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말이다.
만약 자기 몸을 스스로 바르게 가질 수 없다면 비록 명령을 하여도 따르지 않을 것이니 어떻게 다른 사람을 바로잡을 수 있겠느냐는 것은 결코 남을 바로잡을 수 없다는 말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