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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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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席不正이어든 不坐러시다
鄕人飮酒 杖者出이어든 斯出矣러시다
[注]孔曰 杖者 老人也
鄕人飮酒之禮 主於老者하니 老者禮畢하고이면 孔子從而後出이라
[疏]‘席不正 不坐 鄕人飮酒 杖者出 斯出矣’
○正義曰 : 此明坐席及飮酒之禮也.
凡爲席之禮, 天子之席五重, 諸侯之席三重, 大夫再重.
席南鄕北鄕, 以西方爲上. 東鄕西鄕, 以南方爲上.
如此之類, 是禮之正也. 若不正, 則孔子不坐也.
杖者, 老人也.
鄕人飮酒之禮, 主於老者, 老者禮畢, 出, 孔子則從而後出.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
마을 사람들이 술을 마실 때에 노인老人이 나가면 바로 〈뒤따라〉 나가셨다.
공왈孔曰 : 장자杖者노인老人이다.
마을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노인老人중요重要[主]하게 여기니, 노인老人를 마치고 나가면 공자孔子께서 뒤따라 나가신 것이다.
의 [席不正 不坐 鄕人飮酒 杖者出 斯出矣]
정의왈正義曰 : 이것은 자리에 앉을 때와 술마실 때의 를 밝힌 것이다.
무릇 자리를 만드는 는, 천자天子의 자리는 다섯 겹이고, 제후諸侯의 자리는 세 겹이며, 대부大夫의 자리는 두 겹이다.
자리가 남향南向북향北向인 경우에는 서방西方상위上位로 삼고, 동향東向서향西向인 경우에는 남방南方상위上位로 삼는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이 바른 인데, 바르지 않으면 공자孔子께서 앉지 않으신 것이다.
장자杖者노인老人이다.
마을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노인老人중요重要하게 여기니, 노인老人를 마치고 나가면 공자孔子께서 뒤따라 나가신 것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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