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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3)

논어주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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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子游曰
자유子游가 말하였다.
喪致乎哀而止니라
상사喪事에는 슬픔을 다할 뿐이다.”
[注]孔曰 毀不滅性이라
공왈孔曰 : 〈거상居喪 중에 지나치게 슬퍼해〉 몸이 훼손毁損되어 멸성滅性(死亡)하는 데에 〈이르지〉 않음이다.
[疏]‘子游曰 喪致乎哀而止’
의 [子游曰 喪致乎哀而止]
○正義曰 : 此章言居喪之禮也.
정의왈正義曰 : 이 거상居喪를 말한 것이다.
言人有父母之喪, 當致極哀慼, 不得過毀以至滅性, 滅性則非孝.
사람이 부모父母을 당하여, 슬픔을 다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지나치게 〈슬퍼함으로 인해〉 몸이 훼손毁損되어 멸성滅性(死亡)하는 데 이르러서는 안 되니, 멸성滅性하는 것은 가 아니라는 말이다.
○注‘毀不滅性’
의 [毀不滅性]
○正義曰 : 此孝經文也.
정의왈正義曰 : 이것은 《효경孝經》의 글이다.
注云 “不食三日, 哀毀過情, 滅性而死, 皆虧孝道,
효경孝經에 “〈처음 을 당했을 때에〉 3일 동안 먹지 않고 상정常情에 지나치게 슬퍼해 몸이 훼손毁損되어 생명生命이 끊어져 죽는 것은 모두 효도孝道를 어김[虧]이다.
故聖人制禮施敎, 不令至於隕滅.”
그러므로 성인聖人를 제정하고 가르침을 펴서 운멸隕滅(死亡)하는 데 이르지 않게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논어주소(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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