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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3)

논어주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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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大師摯適齊하고 亞飯干適楚하고
[注]孔曰 亞 次也 次飯樂師也
摯干 皆名이라
三飯繚適蔡하고 四飯缺適秦하고
[注]包曰 三飯四飯 樂章名이니 各異師
繚缺 皆名也
鼓方叔入於河하고
[注]包曰 鼓 擊鼓者
方叔이라
謂居其河內
播鼗武入於漢하고
[注]孔曰 播 搖也
名也
少師陽擊磬襄入於海하니라
[注]孔曰 魯哀公時 禮壞樂崩하야 樂人皆去하니라
陽襄 皆名이라
[疏]‘大師’至‘於海’
○正義曰 : 此章記魯哀公時, 禮壞樂崩, 樂人皆去也.
‘大師摯適齊’者, 太師, 樂官之長, 名摯, 去魯而適齊也.
‘亞飯干適楚’者, 亞, 次也.
天子諸侯每食奏樂, 樂章各異, 各有樂師.
次飯樂師名干往楚. 三飯樂師名繚往蔡, 四飯樂師名缺往秦.
‘鼓方叔入於河’者, 擊鼓者名方叔入於河內也.
‘播鼗武入於漢’者, 播, 搖也.
鼗如鼓而小,
有兩耳, 持其柄搖之, 旁耳還自擊.
搖鼗鼓者名武入居於漢中也.
‘少師陽擊磬襄入於海’者, 陽‧襄皆名, 二人入居於海內也.


태사太師 나라로 가고, 아반亞飯 나라로 가고,
공왈孔曰 : (버금)이니, 차반次飯악사樂師이다.
은 모두 이름이다.
삼반三飯 나라로 가고, 사반四飯 나라로 가고,
포왈包曰 : 삼반三飯사반四飯악장樂章의 이름이니, 각각 악사樂師가 다르다.
은 모두 이름이다.
북을 치는 방숙方叔하내河內로 들어가고,
포왈包曰 : 는 북을 치는 자이다.
방숙方叔은 이름이다.
은 그가 하내河內로 〈들어가서〉 산 것을 이른다.
(小鼓)를 흔드는 한중漢中으로 들어가고,
공왈孔曰 : 는 흔듦이다.
는 이름이다.
소사少師 과 경쇠를 치는 해변海邊으로 들어갔다.
공왈孔曰 : 나라 애공哀公 때에 예악禮樂이 붕괴되어 악인樂人들이 모두 떠났다.
은 모두 이름이다.
의 [大師]에서 [於海]까지
정의왈正義曰 : 이 나라 애공哀公 때에 예악禮樂이 붕괴되어 악인樂人들이 모두 떠난 것을 기록한 것이다.
[大師摯適齊] 태사太師악관樂官으로 이름이 인데, 나라를 떠나 나라로 갔다.
[亞飯干適楚] 이다.
천자天子제후諸侯는 끼니때마다 음악을 연주하는데, 악장樂章이 각각 다르고, 각각 〈연주하는〉 악사樂師가 따로 있다.
이름이 차반악사次飯樂師나라로 가고, 이름이 삼반악사三飯樂師나라로 가고, 이름이 사반악사四飯樂師나라로 갔다.
[鼓方叔入於河] 이름이 방숙方叔인 북을 치는 자는 하내河內로 들어갔다.
[播鼗武入於漢] 는 흔듦이다.
는 모양이 북과 같은데 북보다 작다.
양쪽에 귀가 달려 있어 자루를 쥐고서 흔들면 그 귀가 돌아와 제 몸을 친다.
이름이 도고鼗鼓를 흔드는 자는 한중漢中으로 들어가 산 것이다.
[少師陽擊磬襄入於海] 은 모두 이름인데, 두 사람이 해내海內로 들어가 산 것이다.



논어주소(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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