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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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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子曰
께서 말씀하셨다.
有德者 必有言이어니와
이 있는 자는 반드시 말이 있지만
[注]德不可以億中이라
이 있다 하여 〈말 없이 혼자서만〉 추측해서 〈과불급過不及이 없이 사리에〉 맞게 조처할 수는 없다.
故必有言이라
그러므로 반드시 말이 있다.
有言者 不必有德이니라
말솜씨가 있는 사람이 반드시 이 있지는 않다.
仁者 必有勇이어니와 勇者 不必有仁이니라
인자仁者는 반드시 용기勇氣가 있지만 용기勇氣가 있는 사람이 반드시 이 있지는 않다.
[疏]‘子曰’至‘有仁’
의 [子曰]에서 [有仁]까지
○正義曰 : 此章言有德有仁者之行也.
정의왈正義曰 : 이 이 있는 자와 이 있는 자의 행동을 말한 것이다.
‘子曰 有德者 必有言’者, 德不可以無言億中, 故必有言也.
[子曰 有德者 必有言] 이 있다 하여, 말없이 추측해서 〈사리事理에〉 맞게 조처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말이 있다.
‘有言者 不必有德’者, 辯佞口給, 不必有德也.
[有言者 不必有德] 비위를 맞추는 말솜씨가 뛰어난 자가 반드시 이 있지는 않다.
‘仁者 必有勇’者, 見危授命, 殺身以成仁, 是必有勇也.
[仁者 必有勇]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치고, 자신을 희생하여 을 완성하는 것은 반드시 용기勇氣가 있어야 한다.
‘勇者 不必有仁’者, 若暴虎馮河之勇, 不必有仁也.
[勇者 不必有仁] 맨주먹으로 호랑이를 때려잡거나, 배도 없이 맨몸으로 강하江河를 건너는 만용蠻勇을 부리는 자로 말하면 반드시 이 있지는 않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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