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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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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子曰
甚矣 吾衰也
久矣로다 吾不復夢見周公이여
[注]孔曰 孔子衰老 不復夢見周公이라하사
[疏]‘子曰 甚矣 吾衰也 久矣 吾不復夢見周公’
○正義曰:此章孔子歎其衰老, 言 “我盛時嘗夢見周公, 欲行其道.
今則久多時矣, 吾更不復夢見周公, 知是吾衰老甚矣.”


께서 말씀하셨다.
“심하구나, 나의 노쇠老衰함이여.
오래되었구나, 내 다시 꿈에서 주공周公을 보지 못함이여.”
공왈孔曰:공자孔子께서 노쇠老衰하자 “다시 꿈에서 주공周公을 보지 못하였다.”고 하시어, 젊었을 적에 꿈에서 주공周公을 본 것은 그의 를 행하고자 했기 때문이었음을 밝히셨다.
의 [子曰 甚矣 吾衰也 久矣 吾不復夢見周公]
○正義曰:이 공자孔子께서 자신의 노쇠老衰를 탄식하면서 “내가 젊었을 때에 꿈에서 주공周公을 본 적이 있었던 것은 그의 를 행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내가 다시 꿈에서 주공周公을 보지 못했으니, 여기에서 나의 노쇠가 심함을 알겠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역주
역주1 盛時夢見周公 欲行其道也 : 倒文이다. 孔子가 젊었을 때는 周公의 도를 행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꿈에서 주공을 만난 일이 있었다는 말이다. 《集註》에 “공자께서 젊었을 때는 뜻이 주공의 도를 행하는 데에 있었다. 그러므로 꿈에서 혹 주공을 만나는 듯하였다.[孔子盛時 志欲行周公之道 故夢寐之間 如或見之]”라고 하였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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