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論語注疏(2)

논어주소(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논어주소(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4. 闕黨童子將命이어늘
궐당闕黨동자童子을 전하였다.
[注]馬曰 闕黨之童子將命者 傳賓主之語이라
마왈馬曰 : 궐당闕黨동자童子장명將命했다는 것은 출입出入하면서 빈주賓主의 말을 전한 것이다.
或問之曰
혹인或人이 물었다.
益者與잇가
“〈이 동자童子학문學問이〉 진익進益(進步)하기를 구하는 자입니까?”
子曰
께서 말씀하셨다.
吾見其居於位也하며
“내가 그 아이가 자리에 앉은 것을 보았고,
[注]童子隅坐無位 成人乃有位
동자童子는 모퉁이에 앉아야 하니 자리가 없고, 성인成人이 되어야 자리가 있다.
見其與先生竝行也하니 非求益者也 欲速成者也니라
그 아이가 선생先生(먼저 출생한 어른)과 나란히 걷는 것을 보았으니, 진보하기를 구하는 자가 아니라 속히 성인成人이 되고자 하는 자이다.”
[注]包曰 先生 成人也
포왈包曰 : 선생先生성인成人을 이른다.
竝行 不差在後 違禮
병행竝行은 〈약간의〉 차이를 두고 뒤쳐져 가지 않는 것이니 에 어긋난다.
欲速成人者 則非求益也
빨리 성인成人이 되고자 하는 자이지, 진보하기를 구하는 자가 아니다.
[疏]‘闕黨’至‘者也’
의 [闕黨]에서 [者也]까지
○正義曰 : 此章戒人當行少長之禮也.
정의왈正義曰 : 이 은 사람들에게 마땅히 장유長幼를 행하도록 주의를 준 것이다.
‘闕黨童子將命’者, 闕黨, 黨名.
[闕黨童子將命] 궐당闕黨(마을)의 이름이다.
童子, 未冠者之稱.
동자童子는 아직 관례冠禮를 하지 않은 자의 칭호稱號이다.
將命, 謂傳賓主之語出入.
장명將命출입出入하면서 빈주賓主의 말을 전하는 것을 이른다.
時闕黨之童子能傳賓主之命也.
이때 궐당闕黨동자童子빈주賓主(말)을 잘 전한 것이다.
‘或問之曰 益者與’者, 或人見其童子能將命, 故問孔子曰 “此童子是自求進益之道也與”
[或問之曰 益者與] 혹인或人이 이 동자童子장명將命을 잘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공자孔子께 “이 동자童子는 스스로 진보進步하는 방법을 구하는 자입니까?”라고 물은 것이다.
‘子曰 吾見其居於位也 見其與先生竝行也 非求益者也 欲速成者也’者, 孔子答或人言 “此童子非求進益者也, 乃是欲速成人者也.
[子曰 吾見其居於位也 見其與先生竝行也 非求益者也 欲速成者也] 공자孔子께서 혹인或人에게 “이 동자童子진익進益하기를 구하는 자가 아니라 빨리 성인成人이 되고자 하는 자이다.
知者, 禮, 童子隅坐無位, 成人乃有位. 今吾見此童子, 其居於成人之位.
〈그런 줄을〉 안 것은, 에 의하면 동자童子는 모퉁이에 앉아야 하니 자리가 없고, 성인成人이 되어야 자리가 있는데, 지금 내가 이 동자童子를 보건대 성인成人의 자리에 앉고,
禮, 父之齒隨行, 兄之齒鴈行. 今吾見此童子, 其與先生成人者竝行, 不差在後, 違謙越禮,
에 의하면 〈길을 갈 때〉 아버지의 연배를 만나면 뒤따라가고, 형의 연배를 만나면 기러기의 행렬처럼 약간 뒤처져 가는 것인데, 지금 내가 이 동자童子를 보건대 먼저 출생한 어른과 나란히 걸어가고 조금도 뒤처져 가지 않으니, 겸손과 를 어긴 것이다.
故知欲速成人者, 非求益也”
그러므로 빨리 성인成人이 되고자 하는 자이지 진보하기를 구하는 자가 아님을 안 것이다.”라고 대답하신 것이다.
역주
역주1 出入 : 主人의 말을 가지고 나가서 賓에게 전하고, 賓의 말을 가지고 들어가서 主人에게 올리는 것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