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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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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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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子曰
里仁爲美하니
注
[注]鄭曰 里者는 民之所居라
居於仁者之里가 是爲美라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
注
[注]鄭曰 求居而不處仁者之里면 不得爲有知라
疏
[疏]‘子曰’至‘得知’
○正義曰:此章言居必擇仁也.
‘里仁爲美’者, 里, 居也.
仁者之所居處, 謂之里仁.
凡人之擇居, 居於仁者之里, 是爲美也.
‘擇不處仁 焉得知’者, 焉, 猶安也.
擇求居處, 而不處仁者之里, 安得爲有知也.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인자仁者의 마을에 거주하는 것이 아름다움이 되니,
注
정왈鄭曰:이里는 백성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인자仁者의 마을에 거주하는 것이 아름다움이 된다.
살 곳을 선택하여 인자仁者의 마을에 거주하지 않으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注
정왈鄭曰:살 곳을 구하여 인자의 마을에 살지 않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
疏
경經의 [子曰]에서 [得知]까지
○正義曰:이 장은 반드시 인자仁者의 마을을 골라 거주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里仁爲美] 이里는 거주이다.
인자가 거주하는 곳을 ‘이인里仁’이라 한다.
사람들이 거주할 곳을 골라 인자의 마을에 거주하는 것이 아름다움이 된다.
[擇不處仁 焉得知] 언焉은 안安(어찌)과 같다.
거주할 곳을 선택하여 인자의 마을에 거주하지 않으면 어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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