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
○正義曰 : 家語弟子篇云 “琴牢, 衛人也, 字子開, 一字張.” 此云弟子子牢, 當是耳.
“자子께서 ‘내가 쓰이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예技藝가 많다.’라고 하셨다.”
注
공자孔子께서 스스로 ‘나는 쓰이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예技藝가 많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疏
○정의왈正義曰 : 이 장章은 공자孔子께서 기예技藝가 많으셨던 이유를 논한 것이다.
다만 전장前章과 동시同時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장章을 나눈 것뿐이다.
공자孔子께서 스스로 “나는 당시에 쓰임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예技藝에 능한 것이 많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疏
○정의왈正義曰 : 《공자가어孔子家語》 〈칠십이제자해七十二弟子解〉에 “금뢰琴牢는 위衛나라 사람으로 자字는 자개子開이고, 일자一字는 장張이다.”라고 하였으니, 여기에 말한 ‘제자弟子 자뢰子牢이다.’라고 한 사람이 이 사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