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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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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子曰
邦有道 危言危行하며
[注]包曰 危 厲也 邦有道 可以厲言行也
邦無道 危行言孫이니라
[注]孫 順也
厲行不隨俗하고 順言以遠害
[疏]‘子曰 邦有道 危言危行 邦無道 危行言孫’
○正義曰 : 此章敎人言行之法也.
危,厲也. 孫, 順也. 言邦有道, 可以厲言行. 邦無道, 則厲其行, 不隨汙俗, 順言辭以避當時之害也.


께서 말씀하셨다.
“나라에 가 있을 때에는 말과 행동을 엄정嚴正히 하고,
포왈包曰 : (嚴正)함이니 나라에 가 있을 때에는 말과 행동을 엄정하게 해야 한다.
나라에 가 없을 때에는 행동은 엄정히 하되 말은 공손恭遜히 해야 한다.”
공순恭順함이다.
행동은 엄정히 하여 세속을 따르지 말고, 말은 공순히 하여 를 멀리해야 한다.
의 [子曰 邦有道 危言危行 邦無道 危行言孫]
정의왈正義曰 : 이 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행동하는 을 가르치신 것이다.
엄정嚴正함이고, 공순恭順함이다. 나라에 가 있을 때에는 말과 행동을 엄정嚴正하게 하고, 나라에 가 없을 때에는 행동은 엄정하게 하여 더러운 풍속을 따르지 말고, 말은 공손히 하여 당시의 해를 피해야 한다는 말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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