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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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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子[ㅣ] 曰 臧文仲 居蔡호 山節藻梲니 何如其知也ㅣ리오
臧文仲 魯大夫臧孫氏 名辰이라 猶藏也 大龜也 柱頭斗栱也 水草名이요 梁上短柱也 蓋爲藏龜之室而刻山於節하고 畫藻於梲也 當時 以文仲爲知하니 孔子言其不務民義하고 而諂瀆鬼神 如此하니 安得爲知리오하시니 春秋傳所謂作虛器 卽此事也니라 ○ 張子曰 山節藻梲하여 爲藏龜之室 祀爰居之義 同歸於不知 宜矣로다


[James Legge] The Master said, “Yen P'ing knew well how to maintain friendly intercourse. The acquaintance might be long, but he showed the same respect as at first.”
1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장문중(臧文仲)이 큰 거북을 보관해 두는 집을 만들면서 기둥끝의 두공(斗栱)에는 산(山)을 조각하고 들보 위의 동자기둥에는 수초(水草)인 마름을 그렸으니,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논어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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