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子夏[ㅣ] 曰 百工이(은) 居肆야 以成其事고 君子ㅣ() 學야 以致其道ㅣ니라
注
肆는 謂官府造作之處라 致는 極也라 工不居肆면 則遷於異物而業不精하고 君子不學이면 則奪於外誘而志不篤이니라 尹氏曰 學은 所以致其道也라 百工居肆에 必務成其事하나니 君子之於學에 可不知所務哉아 愚按 二說이 相須라야 其義始備니라
7. 자하(子夏)가 말하였다. “온갖 공인(工人)들은 공장에 있으면서 자기 일을 이루고, 군자(君子)는 배워서 그 도(道)를 이룬다.”
[James Legge] Tsze-hsiâ said, “Mechanics have their shops to dwell in, in order to accomplish their works. The superior man learns, in order to reach to the utmost of his princi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