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季康子ㅣ 問 弟子ㅣ 孰爲好學이닝잇고(이니잇고) 孔子ㅣ 對曰 有顔回者ㅣ 好學더니 不幸短命死矣라 今也則亡니라
注
范氏曰 哀公康子問同而對有詳略者는 臣之告君엔 不可不盡이요 若康子者는 必待其能問이라야 乃告之하시니 此敎誨之道也니라
6. 계강자(季康子)가 “제자(弟子) 중에 누가 배우기를 좋아합니까?” 하고 묻자, 공자(孔子)께서 대답하셨다. “안회(顔回)라는 자가 배우기를 좋아했었는데 불행히도 수명이 짧아 죽었습니다. 지금은 없습니다.”
[James Legge] Chî K’ang asked which of the disciples loved to learn. Confucius replied to him, “There was Yen Hûi; he loved to learn. Unfortunately his appointed time was short, and he died. Now there is no one who loves to learn, as he d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