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論語集註

논어집주

범례 |
나란히 보기 지원 안함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논어집주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 季氏 旅於泰山이러니(이어) 謂冉有曰 女 弗能救與 對曰 不能이로소이다(호이다) 曰 嗚呼ㅣ라 曾謂泰山 不如林放乎
祭名이라 泰山 山名이니 在魯地 諸侯祭封內山川하니 季氏祭之 僭也 冉有 孔子弟子 名求 時爲季氏宰 謂救其陷於僭竊之罪 嗚呼 歎辭 言神不享非禮하니 欲季氏知其無益而自止 又進林放以厲冉有也시니라 ○ 范氏曰 冉有從季氏하니 夫子豈不知其不可告也리오 然而聖人 不輕絶人하여 盡己之心하시니 安知冉有之不能救 季氏之不可諫也리오 旣不能正이면 則美林放以明泰山之不可誣하시니 是亦敎誨之道也니라


[James Legge] The chief of the Chî family was about to sacrifice to the T'ai mountain. The Master said to Zan Yû, “Can you not save him from this?” He answered, “I cannot.” Confucius said, “Alas! will you say that the T'âi mountain is not so discerning as Lin Fang?”
대부(大夫)인 계씨(季氏)가 분수에 넘치게 제후(諸侯)의 예를 사용하여, 태산(泰山)에 여제(旅祭)를 지냈다. 이때 계씨의 가신(家臣) 노릇 하던 제자 염유(冉有)에게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 일을 말릴 수 없느냐?” 라고 하시자, 염유(冉有)가 불가능하다고 대답하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 일찍이 태산(泰山)의 신령이,예(禮)의 근본을 물은 임방(林放)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느냐?”



논어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