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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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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蘧伯玉 使人於孔子ㅣ어
蘧伯玉 衛大夫 名瑗이라 孔子居衛하실새 嘗主於其家러시니 旣而反魯 伯玉 使人來也
孔子 與之坐而問焉曰 夫子(ㅣ) 何爲 對曰 夫子 欲寡其過而未能也ㅣ니이다(ㅣ러이다) 使者[ㅣ]커늘(커)[ㅣ] 曰 使乎使乎ㅣ여(여)
與之坐 敬其主以及其使也 夫子 指伯玉也 言其但欲寡過而猶未能하니 則其省身克己하여 常若不及之意 可見矣 使者之言 愈自卑約이나 而其主之賢 益彰하니 亦可謂深知君子之心而善於詞令者矣 夫子再言使乎하여 以重美之하시니라 按莊周稱伯玉行年五十而知四十九年之非라하고 又曰 伯玉行年六十而六十化라하니 蓋其進德之功 老而不倦이라 是以 踐履篤實하고 光輝宣著하여 不惟使者知之 而夫子亦信之也시니라


[James Legge] Chü Po-yü sent a messenger with friendly inquiries to Confucius.
26. 거백옥(蘧伯玉)이 공자(孔子)에게 사람을 보내자,
[James Legge] Confucius sat with him, and questioned him. “What,” said he! “is your master engaged in?” The messenger replied, “My master is anxious to make his faults few, but he has not yet succeeded.” He then went out, and the Master said, “A messenger indeed! A messenger indeed!”
공자께서 그와 함께 앉아서 물었다. “그분께서는 무엇을 하시는가?” 심부름꾼이 “그분은 허물을 적게 하려고 하시지만 아직 능하지 못하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심부름꾼이 나가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한 심부름꾼이구나! 훌륭한 심부름꾼이구나!”



논어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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