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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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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子路[ㅣ] 曰 衛君 待子而爲政시니(인댄) 子將奚先이잇고(이시리잇고)

3. 자로(子路)가 말하였다. “위(衛)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기다려 정치를 한다면 선생께서는 장차 무엇을 먼저 하시겠습니까?”
[James Legge] Tsze-lû said, “The ruler of Wei has been waiting for you, in order with you to administer the government. What will you consider the first thing to be done?”
衛君 謂出公輒也 是時 魯哀公之十年이니 孔子自楚反乎衛하시니라
[ㅣ] 曰 必也正名乎뎌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반드시 명칭명분을 바로잡겠다.”
[James Legge] The Master replied, “What is necessary is to rectify names.”
是時 出公 不父其父而禰其祖하여 名實 紊矣 孔子以正名爲先이라 謝氏曰 正名 雖爲衛君而言이나이나 爲政之道 皆當以此爲先이니라
子路[ㅣ] 曰 有是哉라(아) 子之迂也ㅣ여 奚其正이리잇고(이시리오)

자로(子路)가 말하였다. “이러시다니까요, 선생님께서는 세상의 실정을 너무 모르십니다. 어떻게 바로잡으시겠습니까?”
[James Legge] “So! indeed!” said Tsze-lû. “You are wide of the mark! Why must there be such rectification?”
謂遠於事情이니 言非今日之急務也
[ㅣ] 曰 野哉 由也ㅣ여 君子 於其所不知 蓋闕如也ㅣ니라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촌스럽구나, 유(由)여! 군자(君子)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은 제쳐놓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James Legge] The Master said, “How uncultivated you are, Yû! A superior man, in regard to what he does not know, shows a cautious reserve.
謂鄙俗이니 責其不能闕疑而率爾妄對也
名不正(면) 則言不順고 言不順(면) 則事不成고

명칭이 바르지 않으면 말이 순조롭지 못하고, 말이 순조롭지 못하면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James Legge] If names be not correct, language is not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of things. If language be not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of things, affairs cannot be carried on to success.
楊氏曰 名不當其實이면 則言不順하고 言不順이면 則無以考實而事不成이라
事不成(면) 則禮樂 不興고 禮樂[이] 不興(하면) 則刑罰[이] 不中고 刑罰[이] 不中(면) 則民無所措手足이니라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예악(禮樂)이 일어나지 못하고, 예악(禮樂)이 일어나지 못하면 형벌(刑罰)이 알맞지 못하고, 형벌(刑罰)이 알맞지 못하면 백성들이 손발을 둘 곳이 없게 된다.
[James Legge] When affairs cannot be carried on to success, proprieties and music will not flourish. When proprieties and music do not flourish, punishments will not be properly awarded. When punishments are not properly awarded, the people do not know how to move hand or foot.
范氏曰 事得其序之謂禮 物得其和之謂樂이니 事不成이면 則無序而不和 禮樂不興이요 禮樂不興이면 則施之政事 皆失其道 刑罰不中이니라
君子ㅣ() 名之ㄴ댄(댄) 必可言也ㅣ며 言之ㄴ댄(댄) 必可行也ㅣ니 君子 於其言 無所苟而已矣니라

그러므로 군자(君子)가 명칭을 붙이면 반드시 말할 수 있으며, 말할 수 있으면 반드시 행할 수 있으니, 군자(君子)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구차히 함이 없을 뿐이다.”
[James Legge] Therefore a superior man considers it necessary that the names he uses may be spoken appropriately, and also that what he speaks may be carried out appropriately. What the superior man requires is just that in his words there may be nothing incorrect.”
程子曰 名實相須하니 一事苟 則其餘皆苟矣니라 ○ 胡氏曰 衛世子蒯聵恥其母南子之淫亂하여 欲殺之라가 不果而出奔한대 靈公 欲立公子郢이러니 郢辭하다 公卒 夫人立之한대 又辭어늘 乃立蒯聵之子輒하여 以拒蒯聵하니라 夫蒯聵 欲殺母하여 得罪於父하고 而輒 據國以拒父하니 皆無父之人也 其不可有國也 明矣 夫子爲政 而以正名爲先하시니 必將具其事之本末하여 告諸天王하고 請于方伯하여 命公子郢而立之 則人倫正하고 天理得하여 名正言順而事成矣리라 夫子告之之詳 如此로되 而子路終不喩也 事輒不去라가 卒死其難하니 徒知食焉不避其難之爲義하고 而不知食輒之食 爲非義也니라

논어집주 책은 2019.04.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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