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子貢이 方人더니(이어) 子[ㅣ] 曰 賜也 賢乎哉아 夫我則不暇ㅣ로라
注
方은 比也라 乎哉는 疑辭라 比方人物而較其短長은 雖亦窮理之事나 然이나 專務爲此면 則心馳於外하여 而所以自治者 疎矣라 故로 褒之而疑其辭하시고 復自貶以深抑之하시니라 ○ 謝氏曰 聖人責人에 辭不迫切而意已獨至가 如此하니라
[James Legge] Tsze-kung was in the habit of comparing men together. The Master said, “Tsze must have reached a high pitch of excellence! Now, I have not leisure for this.”
31.자공(子貢)이 남을 비교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賜)는 어진가보다. 나는 그럴 겨를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