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論語集註

논어집주

범례 |
나란히 보기 지원 안함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논어집주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 子[ㅣ] 曰 我未見好仁者 惡不仁者케라 好仁者 無以尙之 惡不仁者 其爲仁矣 不使不仁者[로] 加乎其身이니라
夫子自言 未見好仁者 惡不仁者로라 蓋好仁者 眞知仁之可好 天下之物 無以加之 惡不仁者 眞知不仁之可惡 其所以爲仁者必能絶去不仁之事하여 而不使少有及於其身이니 此皆成德之事 難得而見之也니라
有能一日 用其力於仁矣乎 我未見力不足者케라
言好仁, 惡不仁者 雖不可見이나이나 或有人果能一旦奮然用力於仁이면 則我又未見其力有不足者 蓋爲仁在己 欲之則是 而志之所至 氣必至焉이라 仁雖難能이나 而至之亦易也니라
蓋有之矣어 我未之見也ㅣ로다(아)
疑辭 有之 謂有用力而力不足者 蓋人之氣質不同이라 疑亦容或有此昏弱之甚하여 欲進而不能者어늘 但我偶未之見耳 蓋不敢終以爲易하고 而又歎人之莫肯用力於仁也시니라 ○ 此章 言仁之成德 雖難其人이나이나 學者苟能實用其力이면 則亦無不可至之理 但用力而不至者 今亦未見其人焉하니 此夫子所以反覆而歎息之也시니라


[James Legge] The Master said, “I have not seen a person who loved virtue, or one who hated what was not virtuous. He who loved virtue, would esteem nothing above it. He who hated what is not virtuous, would practice virtue in such a way that he would not allow anything that is not virtuous to approach his person.
6.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아직 인(仁)을 좋아하는 자와 불인(不仁)을 미워하는 자를 보지 못했다. 인(仁)을 좋아하는 자는 천하의 사물이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불인(不仁)을 싫어하는 자는 그가 인(仁)을 행할 때 불인(不仁)한 것이 조금이라도 자기 몸에 가해지지 않게 한다.
[James Legge] Is any one able for one day to apply his strength to virtue? I have not seen the case in which his strength would be insufficient.
하루라도 인(仁)에 힘쓴 자가 있는가? 나는 아직 힘이 부족해서 인(仁)에 힘을 쓰지 못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James Legge] Should there possibly be any such case, I have not seen it.”
아마도 그런 사람이 있을 것이지만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논어집주 책은 2022.07.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