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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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鄒忌事宣王, 仕人衆, 宣王不悅.
貴而仕人寡, 王悅之.
鄒忌謂宣王曰:
“忌聞以爲有一子之孝, 不如有五子之孝.
今首之所進仕者, 以幾何人?”
宣王因以晏首壅塞之.


추기鄒忌선왕宣王을 섬기다
추기鄒忌선왕宣王을 섬기면서 벼슬을 시키는 자가 많자 선왕이 불쾌하게 생각하였다.
한편 안수晏首는 귀한 직위에 있으면서도 벼슬을 적게 시켜, 왕이 좋아하였다.
추기가 선왕에게 말하였다.
“제가 듣기로 아들 하나의 효도가 다섯 아들의 효도만 못하다고 합니다.
지금 안수가 추천하여 벼슬하는 자가 그 몇이나 됩니까?”
이를 인해 선왕은 안수가 벼슬에 추천하는 길을 막고 있다고 여기게 되었다.


역주
역주1 121. 鄒忌事宣王 : 이 이야기의 시기는 대체로 B.C.320년쯤으로 보고 있다.
역주2 晏首 : 齊나라의 신하.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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