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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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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人死,
有七皆近.
薛公欲知王所欲立,
乃獻七珥, 美其一,
明日視美珥所在, 勸王立爲夫人.


제왕齊王 부인夫人이 죽다
제왕齊王(閔王)의 부인夫人이 죽었다.
민왕에게는 가까이하는 일곱 명의 유자孺子가 있었다.
설공薛公은 왕이 그들 가운데 누구를 부인으로 세울 것인가 알고 싶었다.
이에 일곱 개의 귀고리를 왕에게 헌납하였는데 그중 하나는 특별히 아름다웠다.
다음날 한 여인이 그 특별히 아름다운 귀고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설공은 왕에게 그녀를 부인으로 세울 것을 권하였다.


역주
역주1 137. 齊王夫人死 : 이 장의 이야기는 211장과 유사하다. 孟嘗君 田文이 齊나라 재상을 지낸 것은 B.C.298~B.C.294년 사이다. 《韓非子》 〈外儲說 右上〉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역주2 齊王 : 齊 湣(閔)王. 그러나 원주에는 齊 威王의 아들 宣王이라 하였다.
역주3 孺子 : 옛날 品階가 있는 王의 나이 어린 貴妾을 가리킨다.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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