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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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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徐州之役
, 犀首謂梁王曰:
“何不陽與齊而陰結於楚?
二國恃王, 齊‧楚必戰. 齊戰勝楚, 而與乘之, 必取之外;
楚戰勝齊敗, 而與乘之, 是之讎報矣.”


310. 서주徐州의 싸움
서주徐州의 싸움에 〈나라 장수〉 서수犀首양왕梁王(혜왕惠王)에게 말하였다.
“왕께서는 어찌하여 겉으로 나라와 우호 관계를 맺고 속으로는 나라와 연합하지 않습니까?
두 나라는 왕을 믿고 〈서로 싸울 것이며〉 그래서 제나라가 초나라를 이기면, 우리는 그 틈을 이용하여 틀림없이 초나라의 방성方城 밖까지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나라가 제나라를 이기면 그 틈을 이용하여 우리는 태자太子가 당하였던 치욕을 씻을 수 있습니다.”


역주
역주1 徐州之役 : B.C.344년 梁(魏) 惠王이 天子의 명이라 속여 逢澤(지금의 河南省 開封縣 남쪽)에서 秦‧韓‧魯‧宋‧衛를 모아 회맹을 하였다. 그러나 B.C.341년 馬陵의 싸움에서 齊나라에 의해 크게 패배(117‧171‧325장)하여 패권을 잃고 齊‧秦 사이에 고통을 당한다. 魏는 끝내 B.C.334년 徐州에서 齊 威王에게 화의를 요청, 서로 왕의 칭호를 인정하기로 하였다.
역주2 方城 : 楚나라의 요새. 189장 참조.
역주3 太子 : 太子 申. 馬陵 싸움에서 齊나라의 포로가 되었었다. 103‧119‧159‧324‧325‧482장 참조.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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