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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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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궁타宮他나라를 위하여 나라에 사신으로 가다
宮他爲燕使魏, 魏不聽, 留之數月.
궁타宮他나라를 위하여 나라에 사신으로 갔는데, 위왕魏王(소왕昭王)이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 몇 달 동안 머물러 있었다.
客謂魏王曰:
어떤 이 위왕에게 말하였다.
“不聽燕使何也?”
“임금께서 연나라 사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은 왜입니까?”
曰:
위왕이 말하였다.
“以其亂也.”
“연나라에 내란이 일어났기 때문이오.”
對曰:
그가 대답하였다.
, 欲其亂也.
“옛날 임금이 을 토벌할 때, 그 국내에 난리가 일어나기를 바랐습니다.
故大亂者可得其地, 小亂者可得其寶.
대란大亂이 일어나면 그 땅을 차지할 수 있고, 소란小亂이 일어나면 그 보물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今燕客之言曰: ‘事苟可聽, 雖盡寶‧地, 猶爲之也.’
지금 연나라 사신은 ‘일만 들어주면 보물이고 땅이고 다 바쳐서 시키는 대로 하겠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王何爲不見?”
그런데도 왕께서는 어찌하여 그를 만나보지 않으십니까?”
魏王說, 因見燕客而遣之.
위왕은 기뻐하며 연나라 사객使客을 만나보고 보냈다.
역주
역주1 : 燕 昭王이 정식으로 즉위하지 않았을 때였으므로 魏 昭王이 그 사신을 만나기를 거절한 것이다.
역주2 湯之伐桀 : 殷(商)의 湯王이 夏의 末王 桀을 멸망시킨 일.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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