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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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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建信君輕韓熙 建信君
439. 이 한희韓熙를 깔보다
나라 재상〉 건신군建信君이 〈나라 사람〉 한희韓熙를 깔보았다.
조오趙敖가 한희를 위하여 건신군에게 말하였다.
“國形有之而存, 無之而亡者, 魏也. 不可無而從者, 韓也.
“우리나라의 형세상 있어야만 존립하고 이것이 없으면 망하니, 바로 나라가 그 나라이며, 합종에 없을 수 없는 나라가 한나라입니다.
今君之輕韓熙者, 交善楚‧魏也.
그런데 지금 그대가 한희를 깔보는 이유는 그가 나라‧위나라와 친하기 때문입니다.
秦見君之交反善於楚‧魏也, 其收韓必重矣.
나라에서 그대가 도리어 초나라‧위나라와 친선하는 것을 보게 되면, 한나라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틀림없이 중히 여길 것입니다.
從則韓輕, 橫則韓重,
〈이처럼 산동이〉 합종을 하면 한나라의 존재가 가벼워지지만 연횡을 하면 그만큼 한나라가 중시됩니다.
則無從輕矣.
그러니 합종을 해서 낮아지는 것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秦出兵於三川, 則南圍, 之道不通矣.
그리하여 진나라가 삼천三川으로 출병出兵하여 남쪽으로 언릉鄢陵을 포위하면 상채上蔡소릉邵陵의 길이 통할 수 없게 됩니다.
魏急, 其救趙必緩矣.
위나라가 급해지면 〈제후들이〉 조나라를 구하는 것이 늦어지게 됩니다.
秦擧兵破邯鄲, 趙必亡矣.
진나라가 만약 한단邯鄲을 깨뜨리면 조나라는 반드시 망하고 맙니다.
故君收韓, 可以無舋.”
그러므로 께서는 한나라를 끌어들여야 화환禍患을 없앨 수 있습니다.”
역주
역주1 建信君 : 建信君은 趙나라의 재상으로 孝成王의 重臣.
역주2 韓熙 : 韓熙는 韓나라의 귀족이거나 재상.
역주3 趙敖 : 趙나라 신하.
역주4 建信侯(君) : 원문 ‘侯’는 ‘君’의 誤字.
역주5 : 陵으로 魏나라 땅. 343장.
역주6 蔡‧邵 : ‘蔡’는 上蔡, ‘邵’는 邵陵으로 모두 楚나라 땅. 340장 참조.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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