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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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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宵行者能無爲姦, 而不能令狗無吠己.
今臣處郞中, 能無議君於王, 而不能令人毋議臣於君.
願君察之也.”


440. 단산段産신성군新城君에게 말하다
단산段産이 〈나라 재상〉 신성군新城君에게 말하였다.
“밤에 다니는 자는 결코 나쁜 짓을 하지 않아도 개가 짖지 않도록 막을 수 없습니다.
지금 제가 낭중郎中 벼슬에 있기 때문에 그대에 대한 비방이 임금에게 들어가지 못하게 해드릴 수는 있으나 그대에게 저를 나쁘게 말하지 못하게는 하지 못합니다.
원컨대 그대는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역주
역주1 : 이 장은 350장의 異傳이다.
역주2 段産謂新城君 : 段産은 韓나라의 郎中(?). 新城君은 秦 昭王의 어머니인 宣太后의 이복동생. 《史記》 〈韓世家〉에는 羋戎 (084‧085‧105‧215‧412장)이라 하였다.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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