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戰國策(2)

전국책(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전국책(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9. 穰侯攻大梁
攻大梁, 乘, 魏王且從.
謂穰侯曰:
“君攻楚得以廣, 攻齊得以廣陶, 得以廣陶;
秦王不問者, 何也?
以大梁之未亡也.
今日大梁亡, 許‧鄢陵必議, 議則君必窮.
爲君計者, 勿攻便.”


349. 양후穰侯가 대량大梁을 공격하다
〈진秦나라〉 양후穰侯(위염魏冉)가 대량大梁을 공격하여 북택北宅까지 올라오자 위왕魏王은 두려워 장차 진나라에 복종하려던 참이었다.
〈어떤 이가〉 양후에게 말하였다.
“군君께서는 초楚나라를 공격하여 완宛ㆍ양穰 땅을 얻어 봉지封地인 도陶를 넓혔고, 제齊나라를 공격하여 강剛ㆍ박博을 얻어 도陶 땅을 넓으며, 〈위나라를 공격하여〉 허許ㆍ언릉鄢陵을 얻어 도陶 땅을 넓혔습니다.
그런데도 진왕秦王(소왕昭王)이 묻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아십니까?
이는 아직 우리 대량大梁을 함락시키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곧 대량이 망하고 나면 허ㆍ언릉이 틀림없이 구설수에 오를 것이며 구설수에 오르면 그대는 궁색해집니다.
그대를 위한 계책으로는 우리를 공격하지 않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역주
역주1 穰侯 : 魏冉. 秦나라 宣太后의 同母弟이며 재상을 지냈다.
역주2 北郢(宅) : 원문 ‘郢’은 ‘宅’의 誤字로 보인다. 즉 宅陽. 河南 榮陽에 있다. 제335장 참조.
역주3 宛‧穰 : 宛은 지금의 河南省 南陽縣. 楚나라 땅. 穰은 지금의 河南省 鄧縣 동남. B.C.292년 秦에 함락되어 穰侯의 봉지가 되었다.
역주4 陶 : 一名 陰. 定陶. 魏冉(穰侯)의 封地.
역주5 剛‧博 : 剛은 壽로도 쓰며, 지금의 山東省 寧陽縣 동북. 博은 壽 땅의 부근. 둘 모두 齊나라 땅. 양후의 齊나라 공격은 《史記》 〈穰侯列傳〉에 B.C.271년의 일로 되어 있다.
역주6 許‧鄢陵 : 許는 魏나라 땅. 340장 참조. 鄢陵 역시 당시는 魏나라 땅이었음. 343장 참조.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1332호(두산위브파빌리온)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