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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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謂穰侯曰:
“爲君慮封, ,
罪重, 須,
殘伐亂宋, 德强齊, 定身封.
此亦百世之時也已!”


양후穰侯에게 말하다
어떤 사람이 양후穰侯에게 말하였다.
“그대를 위하여 봉지封地를 생각하건대 땅 정도면 적합한 것 같습니다.
나라는 죄가 무겁고, 이 때문에 나라가 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구실로 혼란한 송나라를 토벌하여 강한 나라에게 은덕을 베풀며, 그로써 몸소 봉지를 안정시키면 됩니다.
이것이 역시 백세百世에 만나기 어려운 기회입니다.”


역주
역주1 079. 謂穰侯 : 이 글은 〈趙策〉 271장과 관련이 있다. 같은 내용이 요약된 듯하며 문맥이 통하지 않아 내용을 명확히 알 수 없다.
역주2 〈莫〉若於除(陶) : 대본의 除는 陶가 되어야 하니, 陶는 宋邑으로 穰侯의 封邑이다. 한편 이 앞에 莫자가 있어야 文理가 통한다.
역주3 : 宋王 偃.(재위 B.C.328~B.C.286) 《史記》 〈宋微子世家〉에 의하면 그는 다른 나라와 전쟁을 좋아하고 諫臣을 죽이는 등 포악한 행위로 흔히 桀宋이라 하였다.
역주4 齊怒 : 《史記》 〈宋微子世家〉에 齊나라가 B.C.318년에 宋 偃王에 의해 5개 城을 빼앗긴 내용이 있다.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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