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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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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爲魏謂楚王
爲魏謂楚王曰:
“索攻魏於秦, 秦必不聽王矣,
是智困於秦, 而交疏於魏也.
楚‧魏有怨, 則秦重矣.
故王不如順天下, 遂伐齊, 與魏地,
兵不傷, 交不變, 所欲必得矣.”


356. 〈어떤 이가〉 나라를 위하여 초왕楚王에게 말하다
〈어떤 사람이〉 나라를 위하여 초왕楚王(경양왕頃襄王)에게 말하였다.
나라에게 위나라를 토벌해 달라고 해도 진나라는 왕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도리어 진나라에게 지혜가 모자라다는 창피만 받게 되고, 위나라와는 외교만 악화됩니다.
초나라와 위나라 사이에 원한이 생기면 진나라가 중시됩니다.
그러니 왕께서는 천하天下 제후諸侯의 뜻을 따라 나라를 쳐서 얻은 땅을 위나라와 교환交換하느니만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병력의 손해도 없이 외교는 그대로 변화가 없어지고, 얻고자 하는 것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주
역주1 便(更) : 원문 ‘便’을 繆文遠本에 의하여 ‘更’으로 고쳤다.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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