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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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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魏文子田需周宵相善
相善, 欲罪犀首.
犀首患之, 謂魏王曰:
“今所患者, 齊也.
言行於,
王欲得齊, 則胡不召文子而相之?
彼必務以齊事王.”
王曰: “善.” 因召文子而相之.
犀首以倍田需‧周宵.


322. 문자文子, 전수田需, 주소周宵가 서로 사이좋게 지냈다
문자文子(전문田文)‧전수田需주소周宵 세 사람은 사이가 좋았는데 이들이 서수犀首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자 하였다.
서수는 두려움을 느껴 위왕魏王(혜왕惠王)에게 말하였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나라는 나라입니다.
전영田嬰의 말이 제왕齊王에게 모두 먹혀들고 있습니다.
왕께서 제나라를 우리 편으로 만들려 하면서 어찌 그의 아들 전문田文을 불러 으로 삼지 않습니까?
그는 틀림없이 힘써 제나라로서 왕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위왕은 ‘옳다.’하고는 전문을 불러 으로 삼았다.
이에 서수는 〈전문에게〉 전수와 주소를 배반하도록 하였다.


역주
역주1 : 鮑彪本에 의하여 衍文으로 처리하였다.
역주2 文子‧田需‧周宵 : 文子는 田文, 孟嘗君, 靖郭君 田嬰의 아들. 田需는 魏나라 中臣. 周宵는 周霄로도 쓰며 361장의 周肖가 아닌가 한다.
역주3 田嬰 : 靖郭君. 孟嘗君 田文의 아버지.
역주4 齊王 : 齊나라의 宣王. 《史記》에는 閔王으로 되어 있다.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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