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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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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咎立爲君而未定也,
其弟在周, 周欲以車百乘重而送之, 恐韓咎入韓之不立也.
“不如以百金從之,
韓咎立, 因也以爲戒; 不立, 則曰來效賊也.”


415. 한구韓咎가 왕이 되고 아직 안정되지 못하다
한구韓咎가 왕이 되어 아직 안정되지 못하였다.
한구의 아우가 나라에 있었는데, 나라는 그에게 병거 1백 에 중한 보물을 실어 보내려 하였지만 한구韓咎가 한나라에 들어가 즉위하지 못할까 걱정이었다.
기모회綦母恢가 〈주왕에게〉 말하였다.
백금百金을 주어 보내느니만 못합니다.
그래서 한구가 왕이 되면 이를 경비警備하는 비용으로 쓰도록 하고, 기슬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면 한구에게 반역자를 돌려보내는 것이라고 둘러대면 됩니다.”


역주
역주1 : 이 해석은 《韓非子》를 따랐다. 그러나 《戰國策新譯》과 《戰國策全譯》은 이 해석과 크게 다르다.
역주2 綦母恢 : 당시 周나라의 재상이었던 듯하다. 綦毋恢로도 쓴다. 039‧188‧313장 참조.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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