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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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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相恐客之傷己也, 因令人謂周君曰:
“客者, 辯士也,
然而所以不可者, 好毁人.”


010. 나라 상국 여창呂倉문객門客주군周君에게 알현시키다
나라 상국 여창呂倉문객門客주군周君에게 알현시켰다.
전의 재상이었던 공사자工師藉가 그 문객이 임금에게 자신을 비방하지나 않을까 걱정하여 먼저 사람을 주군周君에게 보내 이렇게 말하였다.
“그 식객은 변사辯士입니다.
그러나 그를 등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그가 사람을 헐뜯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역주
역주1 周相呂倉見客於周君 : 대본에는 이 이야기가 다음의 011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B.C.333년에 있었던 일이다.
역주2 周相呂倉 : 呂倉이 아직 相國이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인데, 相國이라 쓴 것은 나중에 쓴 글이기 때문이다.
역주3 周君 : 당시 임금은 東周의 文君(昭文君)이다.
역주4 工師藉 : 工師籍이라고도 쓴다.(鮑彪) 工師는 원래 工官之長으로 姓이 아니며 工師를 역임한 적이 있어 붙인 것인데, 뒤에는 성씨로 굳어졌다.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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