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戰國策(2)

전국책(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전국책(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4. 平原君謂平陽君
254. 평원군平原君평양군平陽君에게 말하다
平原君謂曰:
평원군平原君이 〈동생〉 평양군平陽君에게 일러 말하였다.
游於秦, 且東, 而辭. 應侯曰: ‘公子將行矣,
“〈나라〉 공자公子 나라에 갔다가 동쪽으로 돌아올 때 응후應侯에게 작별을 고하자 응후가 묻기를 ‘공자께서 장차 떠나려 하시는군요.
獨無以敎之乎?’
제게 특별히 가르쳐 주실 만한 일은 없으신지요?’ 하였다.
曰: ‘且微君之命命之也, 臣固且有效於君.
그러자 공자 모는 ‘장차 귀하께서 제게 묻지 않더라도 실로 그대에게 본받을 말을 하나 해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
夫貴不與富期, 而富至; 富不與粱肉期, 而粱肉至;
무릇 귀한 자는 를 기약하지 않더라도 부유함이 스스로 찾아오는 법이요, 부유한 자는 좋은 음식이나 고기를 원하지 않아도 좋은 음식이 저절로 이르는 법입니다.
粱肉不與驕奢期, 而驕奢至; 驕奢不與死亡期, 而死亡至. 累世以前, 坐此者多矣.’
마찬가지로 좋은 음식을 먹는 자가 교만과 사치를 하지 않으려고 그 교만과 사치가 찾아오게 마련이요, 교만과 사치가 몸에 배면 죽기를 기약하지 않아도 죽음이 찾아오게 마련이니, 여러 세대 이전부터 이런 데에 걸려든 자가 많았습니다.’라고 하였다.
應侯曰: ‘公子之所以敎之者厚矣.’
그러자 응후는 ‘공자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이 너무 훌륭합니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僕得聞此, 不忘於心. 願君之亦勿忘也.”
내가 이 말을 듣고 마음 속에서 잊은 적이 없는데, 원컨대 그대도 잊지 말기 바란다.”
平陽君曰: “敬諾.”
평양군은 ‘공경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역주
역주1 平陽君 : 趙豹, 平原君의 동생.
역주2 公子 牟 : 魏나라의 公子, 이름이 牟이다. 261‧436장 참조. 그러나 中山國의 公子 牟가 아닌가 한다.
역주3 應侯 : 秦나라의 재상인 范雎.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