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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2)

전국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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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謂魏王:
“王儆四之內: ‘其從於王者, 十日之內,
備不具者死.’
王因取其游之舟上之.
臣爲王之楚, 王骨臣反, 乃行.”
聞之, 謂使者曰:
“子爲我反,
無見王矣.
十日之內, 數萬之衆, 今涉魏境.”
秦使聞之, 以告秦王. 秦王謂魏王曰:
“大國有意,
必來, 以是而足矣.”


393. 어떤 이가 위왕魏王에게 말하다
어떤 사람이 위왕魏王(안희왕安釐王)에게 말하였다.
“왕께서는 온 국내를 경비하면서 포고령을 내려 ‘나를 따라 〈출정出征〉할 자는 열흘 이내에 모두 준비하라.
준비하지 않으면 사형에 처하겠다.’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왕께서는 수레채에 깃발을 달아매고 성세聲勢를 돋우었습니다.
저는 대왕을 위해 나라에 다녀오겠으니,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려 출병하십시오.”
나라 춘신군春申君이 이 말을 듣고 그 사신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는 나를 위하여 되돌아가시오.
우리 (고열왕考烈王)을 만날 필요도 없소.
열흘 안에 우리 초나라의 수만 군대가 위나라 국경에 이를 것이오.”
나라 사신이 이를 듣고는 진나라 왕에게 보고하자, 진왕秦王은 사람을 위왕에게 보내어 말하였다.
“대국에 큰 뜻이 있나 보군요.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면 대국 군대로만 해도 이미 족합니다.”


역주
역주1 : 이 사건은 내용으로 보아 〈魏策〉에 들어가야 옳다.
역주2 彊(疆) : 원문 ‘彊’은 ‘疆’의 誤字.
역주3 擊(繫) : 鮑彪本에 의하여 ‘繫’로 고쳤다.
역주4 春申君 : 黃歇. 戰國 四公子의 하나. 101‧345‧394장 참조.

전국책(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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