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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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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江尹欲惡昭奚恤於楚王
江尹欲惡昭奚恤於楚王, 而力不能,
故爲梁請封於楚.
楚王曰:
“諾.”
昭奚恤曰:
“山陽君無功於楚國,
不當封.”
江尹因得山陽君, 與之共惡昭奚恤.


강윤江尹초왕楚王에게 소해휼昭奚恤을 악담하려고 하다
강윤江尹소해휼昭奚恤초왕楚王(宣王)에게 악담하려고 하였으나 힘이 모자랐다.
이에 자기 고국인 (魏)나라 출신 산양군山陽君나라에서 봉해 주기를 청하였다.
초왕이 말하였다.
“좋다.”
그러자 소해휼이 말하였다.
“산양군은 초나라에 아무런 공로도 없습니다.
그를 봉해 주는 것은 부당합니다.”
강윤은 이로 인해 산양군을 얻어 함께 소해휼을 헐뜯게 되었다.


역주
역주1 山陽君 : 秦나라에 의해 山陽(원래 魏地. 지금의 河南省 修武縣 서북)에 봉해졌던 인물. 이때 楚나라에 와 있었던 듯하다. 227‧432장 참조.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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