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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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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주최周最금투金投에게 말하다
周最謂金投曰:
주최周最금투金投에게 말하였다.
與强齊戰.
“그대는 나라와의 연합을 믿고 강한 나라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戰勝, 秦且收齊而封之, 使無多割,
싸움에 이긴다 해도 진나라는 그 제나라 땅을 거두어 해 주면서 〈제나라로 하여금 조나라에게는〉 많은 땅을 할양割讓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 不勝, , 不得不聽秦.
그리고는 천하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싸웠다 라고 할 것이며, 또 이기지 못하면 조나라는 크게 상처를 받고, 진나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秦盡韓‧魏之上黨‧, .
그리하여 만약 나라가 나라‧나라의 상당上黨태원太原을 점령하게 되면 서쪽의 땅은 나라 소유가 되고 맙니다.
秦地, 天下之半也, 制齊‧楚‧之命, 且身危, 是何計之道也?”
그렇게 되면 진나라의 땅은 천하의 반이나 될 것이며, 나라‧나라와 삼진三晉을 제압하는 명령을 내리면 나라는 엎어지고, 게다가 당신 자신도 위태롭게 될 것인데 이것이 어찌 좋은 계책이겠습니까?”
역주
역주1 周最謂金投 : 이 장은 009‧012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주2 公負令(合)秦 : 원주에는 “令이 錢藻本과 劉敞本에는 全으로 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또 다른 本에는 合으로 되어 있다. 全으로 하여 번역하면 “진과 온전한 관계를 믿다.”의 뜻이 되며, 合으로 하면 “秦과 연합한 것을 믿다.”가 되는데 여기서는 이를 따랐다.
역주3 聽天下之戰 : 鮑彪本에 “여러 나라가 齊나라에 땅을 떼어 달라고 하여 제나라가 많이 떼어 주지 않으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니, 마치 秦나라가 제나라를 약하게 하려는 것과 같게 된다.[諸國求地於齊 齊不多割 則必戰 如秦弱齊之計]”라고 하였다.
역주4 國大傷 : 鮑彪本에 “조나라가 다치게 된다는 말이다. 이때 조나라가 秦나라로 하여금 제나라와 싸우게 하였다가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진나라가 반드시 조나라를 허물하니, 조나라가 온전할 것인가?[趙傷也 時趙令秦與齊戰 戰不勝 則秦必咎趙 能無傷乎]”라고 하였다.
역주5 太原 : 地名. 魏나라의 땅. 安邑의 동쪽.
역주6 西止(土) : 대본에는 西止로 되어 있고, 錢藻本에는 西가 而로 되어 있으나, 이는 西土의 오기로 보인다.
역주7 秦之有已 : 대본에는 已가 있으나 다른 本에는 없다.
역주8 三晉 : 春秋時代의 晉나라가 戰國時代 6명의 大夫(韓‧魏‧趙‧范‧中行‧知(智)氏)의 쟁탈을 거쳐 韓‧魏‧趙로 굳어졌으므로 이 세 나라를 묶어 三晉이라 한다.
역주9 復國 : 覆國(나라가 뒤집힌다)과 같다. (何建章 《戰國策注釋》)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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