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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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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2611 讓食不唾니라
음식을 사양할 때에는 침을 뱉지 않는다.
集說
[集說] 嫌於似鄙惡主人之饌也
[集說] 주인이 내온 음식을 더럽고 하찮게 여기는 듯한 혐의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大全
[大全] 藍田呂氏호대 所尊敬 謂天下達尊이니 有爵‧有德‧有齒者也.
[大全]남전여씨藍田呂氏 : 존경해야 할 분은 천하 사람들이 공통으로 누구나 존경하는 사람으로 벼슬이 높은 사람‧덕행이 높은 사람‧나이가 많은 사람을 말한다.
侍坐 無餘席 欲近尊者以聽敎也.
모시고 앉아 있을 때에 남은 공간이 없도록 〈자리 끝에〉 앉는 것은 어른의 가까이에서 가르침을 받고자 해서이다.
燭者 童子之所執이니, 燭盡則更之하야 不以所殘之本以示人하야 使客으로 不敢安也.
횃불은 어린아이가 맡는 것이니 횃불이 다 타면 교체하여 횃불의 타고남은 밑둥치를 보이지 않게 하여 감히 손님을 불안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於尊客之前 不敢叱者 嫌駭客也.
존귀한 손님 앞에서 개를 꾸짖지 않는 것은 손님이 놀랄까 염려해서이다.
二者 皆弟子之職이라
이 두 가지는 모두 자제들이 할 일이다.
於侍坐者及之.
그러므로 모시고 앉아 있는 경우라고 말한 것이다.
讓食之際 不敢唾者 嫌若訾主人食이니 亦不敬也니라.
음식을 사양할 때에 침을 뱉지 않는 것은 〈만약 침을 뱉는다면〉 주인이 내온 음식을 나무라는 것 같은 혐의가 있으니 또한 불경스러운 것이다.
○ 嚴陵方氏호대 侍坐於所尊敬하야 無餘席 欲其近而應對之審也.
엄릉방씨嚴陵方氏 : 존경해야 할 분을 모시고 앉아 있을 때에 빈 공간이 없도록 〈자리 끝에〉 앉는 것은 가까이서 살펴서 응대하고자 해서이다.
尊者之坐 宜不得近이나 以欲對之審이라 雖於所尊이라도 亦不嫌近 乃所以敬也일새라.
어른이 앉아 계신 곳은 응당 가까이 할 수 없지만 살펴서 응대하려는 것이므로 비록 존경해야 할 분이라도 가까이 가는 것을 피하지 않는 것은 공경하기 때문이다.
同等不起 與己無上下之間故也.
동등한 사람을 〈그 자리에서 만나더라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은 자기와 상하의 구분이 없기 때문이다.
燭至起 故也 食至起 爲盛饌變故也.
횃불이 들어오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밤까지 자리를 계속하는 것을 예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음식이 들어오면 일어나는 것은 정찬正饌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有曰호대 侍先生‧侍所尊‧侍君子‧侍長者 何也.
경문經文에서 시선생侍先生시소존侍所尊시군자侍君子시장자侍長者라고 〈구분하여〉 말한 것은 어째서인가.
曰先生 以敎稱之也 曰所尊 以道稱之也 曰君子 以德稱之也 曰長者 以年稱之也니라.
선생이라고 한 것은 가르침을 기준으로 한 칭호이고, 높여야 할 분이라는 것은 를 기준으로 한 호칭이고, 군자라고 한 것은 을 기준으로 한 칭호이며 장자長者라고 한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한 칭호이다.
역주
역주1 以未卜夜 : 未卜夜는 밤에까지 연회를 계속하는 것을 예정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즉 예정에 없던 것이기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공경을 표시하는 것이다. 未卜夜의 출전은 《春秋左傳》인데 전재하면 다음과 같다.
敬仲이 주연을 베풀어 제환공을 접대하니 환공은 매우 즐거워하였다. 환공이 “불을 밝히고 계속 마시자”고 하니, 경중이 사양하기를 “臣은 낮에 모시는 일만 점을 치고 밤까지 모실 것은 점을 치지 않았으니, 감히 명을 받들 수 없습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군자는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술로써 禮를 이루고 지나치게 계속하지 않은 것은 義이고, 임금을 모시고서 지나친 데 들지 않게 한 것은 仁이다.”[飮桓公酒樂 公曰以火繼之 辭曰 臣卜其晝 未卜其夜 不敢 君子曰 酒以成禮 不繼以淫 義也 以君成禮 弗納於淫 仁也] 《譯註 春秋左氏傳 1》 427면 莊公 22年 전통문화연구회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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