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401 羹之有菜者는 用梜하고, 其無菜者는 不用梜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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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全] 藍田呂氏가 曰호대 事之細者도 猶各求其所宜하니 則先王之謹於禮를 可知矣로다.
○ 山陰陸氏가 曰호대 敎之如此면 可謂至矣로다.
국에 나물이 들어 있는 것은 젓가락을 사용하고, 나물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다.
集說
나물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은 국물일 뿐이니, 그대로 마셔도 괜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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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全]남전여씨藍田呂氏 : 세세한 일까지도 오히려 각각 그 마땅함을 추구하니, 선왕이 예를 정함에 있어서 신중했음을 알 수 있다.
산음육씨山陰陸氏 : 가르치기를 이와 같이 한다면 지극하다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