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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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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3403 主人 延客祭호대 祭食 祭所先進하고 殽之序 徧祭之니라.
주인이 손님에게 권도勸導하여 고수레 를 지내되, 음식을 고수레하는 방법은 먼저 내온 것부터 고수레하고 나서 의 차례대로 두루 고수레한다.
集說
[集說] 古人 不忘本이라.
[集說] 옛 사람은 근본을 잊지 않았다.
每食 必每品出少許하야 置於豆間之地하야 以報先代始爲飮食之人하니 謂之祭.
그래서 식사할 때마다 반드시 음식 종류별로 조금씩 덜어서 사이에 둠으로써 선대先代에 처음으로 음식을 만든 사람에게 보답하였는데, 이를 고수레[祭]라고 한다.
導之也.
권도勸導하는 것이다.
祭食之禮 主人 所先進者則先祭之하고 後進者 後祭하야 各以殽之次序而祭之徧也니라.
제식祭食는 주인이 하는데 먼저 내온 음식은 먼저 고수레하고, 뒤에 나온 음식은 뒤에 고수레하여 각각 반찬을 차린 순서대로 골고루 고수레를 한다.
○ 朱子호대 古人 祭酒於地하고 祭食於豆間호대 有板盛之라가 卒食徹去니라
주자朱子 : 옛 사람은 술은 땅에다 고수레하고 음식은 사이에다 고수레하는데, 에다 얹어두었다가 식사가 끝난 뒤에 치웠다.
大全
[大全] 長樂陳氏호대 古者 於爨則祭하고 於樂則祭하고
[大全]장악진씨長樂陳氏 : 옛날에는 요리를 할 때에는 요리법을 처음 개발한 선취先炊에게 먼저 제사하고 나서 요리를 하였고, 을 연주할 때에는 음악을 처음 맡았던 악조樂祖에게 먼저 제사하고 나서 음악을 연주하였다.
將射則하고 用火則祭하고 用龜則祭하고 養老則祭하고
대사례大射禮를 행하고자 할 때에는 먼저 사적射的에 제사하고 나서 활을 쏘았으며, 불을 이용할 때에는 사관司爟에게 제사하고 나서 쓰며, 거북점을 치려고 할 때에는 선복先卜에게 제사하고 나서 점을 쳤고, 양로연을 열 때에는 선로先老에게 제사한 후에 연회를 열었다.
於馬則祭하고 於田則祭하고 於學則祭하니,
말을 이용할 때에는 마조馬祖마사馬社에 제사한 뒤에 쓰고, 농사를 지을 때에는 선색先嗇사색司嗇에게 제사한 뒤에 시작하고, 학교에 들어갈 때에는 선성先聖선사先師에게 제사한 뒤에 들어갔다.
凡此 不忘本也, 又況飮食之間哉.
무릇 이러한 것들은 근본을 잊지 않으려는 것이니, 더구나 음식을 드는 순간이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역주
역주1 先炊 : 炊事의 방법을 창시한 炊母神으로서, 후세에 炊事의 神으로 제사를 받는다. 《禮記》 〈禮器〉에 “奧者 老婦之祭也”의 鄭玄의 注에는 “老婦 先炊者也”라 하였고, 《史記》 〈封禪書〉에 “晉巫 祀五帝……先炊之屬”에 대한 張守節의 正義에는 “先炊 故炊母神也”라 하였다.
역주2 樂祖 : 禮樂을 처음 만든 선현이다. 《周禮》 〈春官〉 大司樂에 “凡有道者 有德者使敎焉 死則以爲樂祖 祭於瞽宗”이라 하였고, 唐順之의 《荊川集》(卷1 故禮部左侍郞薛瑄從 祀奏議)에 “臣聞周禮大司樂曰 : 凡有德者 有道者 使敎焉 沒則以爲樂祖 祭於瞽宗 瞽宗者 殷學也 此學官祀其能爲師者之證也”라 하였다.
역주3 祭侯 : 고대에 大射禮를 거행하려 할 때에 侯의 서북쪽에 자리를 마련하여 射的에 제사 (先祭射的)하는데, 이를 祭侯라 한다. 《周禮》 〈夏官〉 射人에 “祭侯則爲位”의 賈公彦 疏에는 “按大射禮 使服不氏負侯 將祭侯之時 先設位於侯西北”이라고 보인다.
역주4 司爟 : 行火의 정령을 주관하는 벼슬로 夏官 司馬에 속하는 下士이다. 직무는 四季에 鑽木取火에 사용하는 木燧를 정하여 時疾을 구하고, 季春에서 季秋까지 불을 이용하여 陶冶하고, 火神의 제사하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 쓰이는 나무로는 봄에는 楡柳, 여름 에는 棗杏, 季夏에는 桑柘, 가을에는 柞栖, 겨울에는 槐檀이 사용되었다. 《周禮》 〈夏官〉 司爟의 鄭玄 注
역주5 先卜 : 처음에 점복을 이용하여 吉凶을 점친 사람. [祭祀先卜 若有祭祀 奉龜以往 旅亦如之 喪亦如之 鄭玄 注先卜 始用卜筮者] 《周禮》 〈春官〉 宗伯下 龜人
역주6 先老 : 先世의 長老를 지칭한다. [適東序 釋奠於先老 孔穎達 疏 : 天子 親自釋奠於先世之老] 《禮記》 〈文王世子〉
역주7 馬祖‧馬社 : 馬祖는 星宿의 이름으로 房星 또는 天駟星이라고도 하는데, 龍馬를 지칭한다. 《周禮》 〈夏官〉 校人에 “春祭馬祖 執駒”의 鄭玄의 注에는 “馬祖 天駟也 孝經說 曰: 房爲馬”라 하였다. 이에 대한 賈公彦의 疏에는 말은 사람과 달라서 선조를 찾을 수 있으므로 祭祖라고 한 것은 天駒이다. 그러므로 《孝經說》에 房은 龍馬라고 한 것을 취하여 馬之祖라고 한 것이다. 馬社는 말을 기르는 장소에 둔 社로서 用馬‧駕車에 공을 남긴 사람들을 配食한다. 이 사에 配食된 사람을 지칭하기도 한다.[秋祭馬社 臧僕 鄭玄 注 : 馬社 始乘馬者 孫詒讓正義 : 牧地及十二閑之中 蓋皆爲置社 以祭后土 而以制乘馬之人配食焉 謂之馬社也] 《周禮》 〈夏官〉 校人
역주8 先嗇‧司嗇 : 先嗇은 先農이니, 神農氏를 가리키며, 司嗇은 農神의 이름으로 堯임금 때 稼穡을 처음 시작한 后稷을 지칭한다.[蜡(사)之祭也 主先嗇而祭司嗇也 鄭玄 注 : 先嗇 若神農者] 《禮記》 〈郊特牲〉
역주9 先聖‧先師 : 先聖은 주공과 공자 같은 성인을 말하며, 先師는 詩書禮樂 등의 學科에 가장 뛰어난 스승 말한다. 《禮記》에 “무릇 學을 처음 세운 자는 반드시 先聖과 先師에게 釋奠을 올린다.” 하였는데 鄭玄은 “선성은 주공과 공자이다.”라고 하였다.[凡始立學者 必釋奠於先聖先師 注 先聖周公若孔子] 또 先師에 대하여는 “모든 學科에 대하여 봄에 學官은 그 先師에게 釋奠을 올리는데 가을과 겨울에도 역시 釋奠을 올린다.”고 하였는데, 鄭玄은 “官은 禮官, 樂官, 詩官, 書官을 말한다. 《周禮》에 ‘도와 덕을 갖춘 이로 하여금 가르치게 하였는데 그들이 죽으면 〈樂官의 경우에는〉 樂祖로 삼아서 瞽宗(최고 학부)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였으니 先師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즉 漢나라의 경우에는 禮에는 髙堂生, 樂에는 制氏, 詩에는 毛公, 書에는 伏生으로 先師를 삼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凡學 春官釋奠于其先師 秋冬亦如之 注 官謂禮樂詩書之官 周禮曰 凡有道者有德者 使敎焉 死則以爲樂祖 祭於瞽宗 此之謂先師之類也 若漢 禮有高堂生 樂有制氏 詩有毛公 書有伏生 億可以爲之也] 《禮記注疏》 卷20 〈文王世子〉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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